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에쓰오일(S-OIL, 대표이사 나세르 알 마하셔)은 2012년 도입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구도일 캐릭터를 구도일 패밀리로 확장해 다양한 이벤트에 접목하는 새로운 캐릭터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이달 15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작년에 이어 구도일 패밀리 꽃 조형물을 통해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2015년 공개한 가족 캐릭터 구도일 패밀리를 TV광고와 각종 마케팅 활동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특히 구도일 패밀리의 일원으로 이번 포토존에 처음 등장한 구미소는 여성 및 아동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구도일패밀리 조형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구도일패밀리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공유하면 경품을 받는 ‘사진촬영 이벤트’가 매일 진행되고, 구도일 패밀리가 등장하는 ‘탈인형 퍼포먼스’가 주말과 공휴일에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화훼 문화 교류관에서 별도 기업 부스를 운영해 박람회 기간 중 구도일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에쓰오일은 5일 어린이날에 서울 강남 영동대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코엑스 풍선 퍼레이드에도 참가해 6미터 크기의 대형 구도일 풍선을 선보인다.
또한 에쓰오일은 온라인 콘텐츠인 ‘구도일 패밀리 애니메이션 시즌1’을 금년 중 발표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나들며 전 세대와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