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허강무 학부장을 비롯해 1학년 학생 40여 명은 전주지방법원을 찾아 청사를 둘러보고 홍보영상물 시청 및 실제 재판을 방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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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공공인재학부 학생들이 법원 현장체험에 나섰다[사진제공=전북대]
2013년부터 진행된 법원 현장체험은 2014년 우수 법조인재 양성을 위해 전북대와 전주지방법원과 체결한 협약으로 더욱 구체화됐다.
한병국 학생(공공인재학부 1년)은 “재판 방청과 판사와의 대화를 통해 그동안 책에서만 배워왔던 내용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법률 이론과 판례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며 “법조인의 꿈을 이뤄나가는 데 더욱 정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