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건설이 분양한 힐스테이트 리버파크가 평균 45.8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마감했다.
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3일 1순위 청약을 받은 광주시 광산구 쌍암동의 '힐스테이트 리버파크'는 총 81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7133명이 몰리며 평균 45.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 주변으로 지역주택조합 공급이 많았다 보니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고, 여기에 영산강 조망권, 원스톱라이프 등 입지적 강점까지 부각되면서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청약에 나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리버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9개동 전용면적 74~178㎡ 총 1111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지하 3층~지상 42층(옥탑층 제외) 1개동 전용면적 72~84㎡ 총 152실 오피스텔로 이뤄진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이다.
힐스테이트 리버파크의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광산구 장덕동 1303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