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최근 사흘간 890억원어치 매입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올해 1분기 영업이익 6조6800억원(연결기준)의 어닝 서프라이지를 발표한 삼성전자가 외국인 지분율 50%를 회복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은 전날 50.41%를 기록하며 50%를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4일 이후 5개월 만이다. 이날까지는 50.44%로 0.03%포인트 높아졌다. 외국인은 지난달 28일 삼성전자가 1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한 다음 날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89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삼성전자는 올 1분기 증권업계 평균 전망치(5조1700억원)보다 1조5000억원 가량 많은 6조68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관련기사고부가 라인업으로 위기 넘는다…기술 '초격차' 속도삼성전자, 중동·북아프리카 신규 법인 설립··· 신흥시장 공략 #삼성전자 #지분 #한국거래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