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장달수 육군 53사단 20대 사단장이 3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사단 충렬관에서 취임식을 거행한 장 소장은 3사 21기로 임관하여 7사단 참모장, 육군 3사관학교 연대장, 합동참모본부 통합방위과장, 11공수특수여단장, 2작전사령부 동원처장·교훈처장 등 야전 지휘관과 참모를 두루 거쳤다.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관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초청인사, 부대 장병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2014년 4월부터 19대 사단장으로 활동한 이형석 소장은 합참참모본부 신연합방위추진단장으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