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제공]
이 공연은 시 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파주시립예술단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45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춤과 음악에 맞춰 공연을 즐겼다.
‘서곡, 반짝이는 밤하늘‘이라는 예술단의 합창으로 시작된 공연은 순결한 소 행성 소년인 어린왕자와 장미의 사랑 이야기로 지구와 겪게 되는 여러 무리의 만남을 통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과 늘 곁에서 함께하는 그래서 익숙했던 그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내용이다.
문산 신나는 유치원 유희우(7) 어린이는 “동화책으로만 어린왕자를 읽다가 공연으로 보니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추후 공연 일정은 오는 12일,13일 오전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2차례에 걸쳐 운정행복센터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뮤지컬공연은 시립예술단 뮤지컬 공연팀 13명이 함께 하며, 무료공연이고 공연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1인 2매로 배부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http://www.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