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전통시장 스마트앱 서비스 활성화 협약 체결

2016-05-0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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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좌동재래시장과 함께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서

영화진흥위원회 등 공공기관과 해운대좌동재래시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화진흥위원회]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세훈)는 부산 지역 공공기관 3개처, KNN 방송국과 함께 해운대 좌동재래시장과 스마트 앱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통시장을 살리고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소비자가 직접 시장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직장이나 가정에서 모바일 스마트앱(좌동재래시장)을 이용하여 언제든지 신선한 식자재를 구입할 수 있도록 모바일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동 스마트앱을 이용하여 물품을 구매할 경우, 집까지 바로 배송이 가능하여 더욱 편리하다.
이번 협약체결에 참여한 공공기관과 언론기관 임직원들은 앞으로 이 앱 서비스를 이용하여 전통시장에서 먹거리를 살 계획이다. 협약 참여기관 임직원을 시작으로 동 시스템이 지역주민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전통시장에서 장보기가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이번 협약에는 영화진흥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 영화의 전당 등 공공기관과 KNN 방송국 등 6개 기관과 좌동재래시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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