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엘소드 남녀 듀오 ‘루시엘’ 세 번째 전직 캐릭터 업데이트

2016-05-0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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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넥슨은 3일 KOG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타일리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엘소드(Elsword)’에서 ‘루시엘’의 세 번째 전직 캐릭터 2종을 업데이트했다.

신규 전직 캐릭터 ‘디아블라(1차)’와 ‘데모니오(2차)’는 한 캐릭터가 공격할 때 다른 하나의 캐릭터가 등장해 공격을 돕는 ‘태그 어택’에 특화되었으며, ‘폭주’ 모드를 활용, 재빠르고 변칙적인 움직임과 강력한 스킬을 통해 상대를 순식간에 제압하는 것이 특징이다.

‘루시엘’은 마력을 빼앗긴 어린 소녀 모습의 마족 ‘루’와, 반마족 암살자 ‘시엘’ 두 캐릭터를 번갈아가며 사용할 수 있는 ‘듀얼 캐릭터’로, 첫 번째 전직 라인으로 ‘킬리아크(1차)’와 ‘로열가드(2차)’가, 두 번째 전직 라인으로 ‘노블레스(1차)’와 ‘드레드로드(2차)’가 각각 공개된 바 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18일까지 ‘루시엘’, ‘디아블라’, ‘데모니오’ 캐릭터로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10강 장비 세트’를 얻을 수 있는 ‘성장 큐브’ 아이템을 선물하고, 이벤트 기간 동안 모든 ‘루시엘’ 캐릭터에게 최대 4배의 경험치 상승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퀘스트 클리어 시 ‘디아블로’와 ‘데모니오’ 캐릭터의 장비 강화 수치를 올려주는 ‘[코보] 강화의 부적 Lv.9’을 지급하고, ‘디아블라’, ‘데모니오’와 함께 플레이 시 한정 액세서리 ‘깨어난 마족의 본능’ 혹은 ‘피어난 마족의 형상’을 획득할 수 있는 ‘Play Together’ 아이템을 제공한다.

엘소드 남녀 듀오 ‘루시엘’의 신규 전직 캐릭터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elsword.nexon.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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