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관광객 2000만 시대 연다"[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 내 관광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충남 관광객 2000만 도약’을 다짐했다.
도는 3일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도내 관광 관련 기관·단체와 사업체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대서비스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우선 1부 결의대회에서는 충남관광 대학생 홍보단과 충남관광 모니터단 위촉, 충남관광 환대 서비스 다짐 결의문 채택 등이 열렸다.
이어 2부에서는 온궁로 문화의 거리로 나서 친절·청결운동 참여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도 관계자는 “관광의 기본은 친절과 청결”이라며 “깨끗하게 정리된 곳에서 찾아온 손님을 정성과 예로 따뜻하게 맞이한다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충남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될 것”이라며 친절·청결한 관광 충남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