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은 이날부터 ‘모두의마블’ 피규어를 인터파크를 통한 사전판매를 시작으로 11번가, G마켓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하고, 전국 오프라인매장에서도 제품을 동시 선보일 계획이다.
박스형, 캡슐형 등 총 2가지 형태로 판매하는 이번 ‘모두의마블’ 피규어는 게임을 대표하는 ‘데니스’, ‘슬기’는 물론 ‘아르테스’, ‘렉시’, ‘로사’, ‘사이퍼’ 등 6종의 인기 캐릭터들로 구성됐다.
박스형 상품은 피규어 구매 시 캐릭터 선택이 가능하고 캡슐형 상품은 전국 캡슐 뽑기 기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모든 구매 고객에게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2013년부터 브랜드 운영 전략의 일환으로 자사의 인기 모바일 게임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캐릭터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 for Kakao’ 아트북은 출시 하루 만에 교보문고 실시간 베스트와 일간 베스트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지금까지 총 2만여 권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부터 정식판매를 시작한 ‘세븐나이츠’ 피규어 역시 지난 3월 사전판매 출시 5일 만에 매진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