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양광모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이 지난 29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시병원회 2016년도 정기총회에서 부산시장표창을 수상했다.
부산시병원회는 지난 한해 부산지역 의료발전을 이끈 공을 인정해 양광모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과 황태규 백중앙 부산의료원장, 최영호 나라의료재단 이사장에게 부산시장표창을 수상했다. 또 서우영 좋은강안병원장, 강동완 웰니스병원장, 서성숙 일신기독병원장 등은 대한병원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양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민들의 요구에 맞춰 암 뿐만 아니라 일반 진료를 강화하고, 기관의 강점인 임상연구에 더욱 매진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경영 효율성과 제도의 유연성을 유지하여 모범적인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기천 부산시 건강체육국장, 송재동 심평원 부산지원장, 양만석 부산시의사회장, 강해자 부산시간호사회 부회장 등 관련기관·단체 대표들과 병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