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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어린이책미술관 내부전경[사진=현대어린이책미술관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한달 간 '패밀리 투게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황금연휴(5/5~8)기간 무료 개관 △유명 강사 초청 강연 △그림책 낭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5일부터 8일까지 '황금연휴' 기간 동안 하루1000명에 한해 무료로 개관한다. 해당 기간 동안 '아트 다이어리 만들기', '가족 예술 체험', '업사이클 토이 만들기(장난감 지참 필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오는 14일 11시에는 전문 성우들이 직접 책을 읽어주는 '듣는 그림책'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7월 3일까지 고경숙, 노인경 작가의 작품 120점과 이들의 작업 방식을 소개하는 '뭉치와 소소전'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