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어린이책미술관,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까지 日 1000명씩 공짜 입장

2016-05-0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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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 박사 '데니스홍' 특별 강연 등 어린이 체험 이벤트도 풍성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내부전경[사진=현대어린이책미술관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한달 간 '패밀리 투게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황금연휴(5/5~8)기간 무료 개관 △유명 강사 초청 강연 △그림책 낭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5일부터 8일까지 '황금연휴' 기간 동안 하루1000명에 한해 무료로 개관한다. 해당 기간 동안 '아트 다이어리 만들기', '가족 예술 체험', '업사이클 토이 만들기(장난감 지참 필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어린이날(5월5일) 당일 11시부터 12시까지는 로봇 박사 데니스홍의 강연도 연다. 로봇 공학자인 데니스홍은 UCLA 기계공학과 교수로, 펩시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두뇌 6인에 선정(2012년)된 세계적인 석학이다.

아울러 오는 14일 11시에는 전문 성우들이 직접 책을 읽어주는 '듣는 그림책'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7월 3일까지 고경숙, 노인경 작가의 작품 120점과 이들의 작업 방식을 소개하는 '뭉치와 소소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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