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관리역, 철도 연계 관광상품 개발 위한 팸투어 시행

2016-05-0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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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의 보물섬 대부도와 철도 연계 여행상품 개발 노력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안산관리역(역장 박상섭)은 지난 4월 30일(토) 안산시티투어 개통식에 참석하고, 인근 대부도 철도 연계 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안산관리역 대부도 팸투어[1]


안산시티투어 개통식을 기념하여 추진된 이번 팸투어는 올해 2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16 전국 걷기 좋은 여행길 10선’ 경기·인천 지역 부문 1위를 차지한 안산시 대부도 연계 철도 여행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하여 박상섭 안산관리역장을 포함한 코레일 직원, 여행사, 안산시 거주 다문화가족 등 총 70여명이 참석하여 전철 4호선 중앙역을 출발해 시화호조력발전소, 유리섬박물관, 대부도 해솔길(6코스), 탄도바닷길 트래킹 코스 등을 방문하였다.
박상섭 안산관리역장은 “대부도의 관광자원을 개발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코레일은 안산시와 협력하여 철도 연계 지역여행상품을 개발해 철도 수입증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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