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HDC신라면세점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HDC신라면세점이 ‘신라아이파크인터넷면세점’(www.shillaipark.com)을 공식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어와 중국어 사이트가 동시 오픈됐으며 각각 PC는 물론 모바일 웹페이지로도 이용할 수 있다.
신라아이파크인터넷면세점은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한 기능과 다양한 고객 지향 혜택을 도입, 차별화를 꾀했다.
멤버십 등급 산정에는 3년간의 구매 실적을 반영, 2년간의 구매 실적을 반영하는 다른 면세점보다 상대적으로 더 높은 등급의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i-트렌드, i-베이비, i-스타일 등 키워드에 따라 내 취향에 맞는 상품을 보여주는 큐레이션 기능과 골든 타임 서비스 등을 도입, 이용자 중심의 쇼핑 환경을 구성했다.
한편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이번 인터넷면세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중 구매금액이 높은 336명에게는 총 1억원의 적립금을 추가 지급한다. 댓글로 축하 메시지를 작성한 모든 회원에게는 1만원의 적립금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고급 캐리어백, 아이패드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신규 회원 가입고객에게는 적립금을 두 배로 적립해주는 더블 혜택과 첫 구매 시 150달러 이상 구매하면 30달러를, 200달러 이상 구매하면 17%를 할인해주는 쿠폰도 제공한다.
이길한 HDC 신라면세점 공동 대표이사는 “인터넷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 기존 면세점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맞췄다”며 “독보적인 혜택과 편의성으로 업계의 기준을 새로 세워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