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화드라마 대박 12회[사진=SBS '대박' 12회 예고 영상 캡처]
3일 방송되는 '대박' 12회에서는 목숨을 거는 백대길(장근석)의 모습이 그려진다.
"나는 이제…개작두 사람이다"
개작두(김성오)의 사람이 되어 버린 설임(김가은)에 충격을 받은 대길. 충격도 잠시, 대길은 이인좌(전광렬)가 지켜보는 가운데서 육귀신(조경훈)과 운명을 건 승부를 벌인다. 대길은 판돈으로 이인좌에게서 뺏은 투전방들과 전답 문서, 어음, 그리고 자신의 목숨을 건다.
또 지하 밀실에서 황진기(한정수)와 마주친 연잉군(여진구)은 예상치 못한 황진기의 등장에 난감해하지만, 좌우를 살피던 중 통로에 걸려있는 등유통을 보게 된다.
한편 '대박'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