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전시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대전시청사 내에 조성된 친환경 녹색시설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티홀 그린투어(Cityhall Green Tour)’운영에 들어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월부터 주 1회 대전시 초등·중학생 및 각종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그린빗물 인프라시설, 태양광발전시설 등 녹색환경으로 변하고 있는 대전시청을 만나볼 수 있다.
시 김우연 자치행정국장은“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된 시청사의 녹색시설이 학생들에게 빗물 및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휴식, 힐링 및 체험공간으로 진화하는 시청사로 가꿀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8회 300여명의 학생 및 시민이 시티홀 그린투어에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신청은 인터넷 ‘대전시 OK예약서비스’로 하거나 참여 신청서를 대전시 회계과로 제출하면 되고, 참여비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