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KT가 경기도와 함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위해 2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하고 판로 지원에 나선다. 2일 KT에 따르면 오는 6~7월에 경기도와 함께 200억원 규모의 스타트업 투자 공동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우선 경기창조센터가 육성 중인 웹툰 전문업체 ‘투니드’에 3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경기센터가 육성하는 차량 안전주행 솔루션 업체 ‘카비’에도 2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또 계열사인 KTH의 ‘K쇼핑’, 인터넷(IP)TV인 ‘올레tv’ 등을 통해 모바일과 인터넷 유통 채널에서 제품판매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련기사빛발한 LGU+·KT 빛바랜 SKT... '이통3사 CEO' 1분기 명암KT, 5월 '가정의 달' 이벤트 혜택 풍성 황창규 KT 회장은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KT그룹이 가진 역량을 모두 동원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스타트업 #KT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