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장애인 재활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웃음을 통해 장애인의 스트레스 및 우울증을 개선하고, 재활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웃음치료에서는 참석자들이 서로 활짝 웃으며 인사할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인사방법’ 소개와 웃음의 효과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마술, 동요, 큰소리로 말하기, 언어를 통한 게임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웃음을 유발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총 94회의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에 1500여명의 장애인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참여자의 99%가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평화보건지소는 올 한해 ‘내 작품·내 솜씨 자랑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신규 추진하는 한편, 소내 구강·예방접종·만성질환 관리사업 등 보건사업과 연계해 2차 장애 발생 예방과 재활의지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