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23·CJ오쇼핑)이 유러피언투어 볼보 차이나오픈에서 커트탈락했다.
커트라인은 합계 3언더파 141타다.
이수민은 지난주 유러피언투어 선전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했다. 유러피언투어 첫 승이었다.
이수민은 이번 대회가 유러피언투어 일곱번째 대회 출전이었다. 그는 유러피언투어에서 지난 3월 트루 타일랜드클래식에 이어 두 번째로 커트탈락했다.
13명이 출전한 한국 선수 가운데 김태훈(신한금융그룹)만 커트를 통과했다.
김태훈은 2라운드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5위를 기록중이다. 선두 펠리페 아길라(칠레)와는 2타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