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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여행은 서천으로[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정부가 여행주간과 임시공휴일 지정 등을 통해 내수 경기 침체의 돌파구를 찾고 있는 가운데, 서천군이 관광객 유치와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8일 국무회의를 통해 지정된 5월 6일 임시공휴일에 발맞춰 4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에 보다 많은 관광객이 서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서천 스탬프 투어에 참가한 관광객들에게 완주 인증서와 기념품을 증정하고 서천의 한옥호텔인 문헌전통호텔 20% 할인을 실시한다. 또한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입장료는 50% 할인, 서천군이 운영하고 있는 유료관광지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관광주간의 마지막 날인 5월 14일에는 서면 마량항에서 제12회 도미광어 축제가 막을 연다. 전국 자연산 광어의 70% 이상이 잡히는 마량항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는 자연산이라 더욱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광어와 도미를 산지에서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기회다.
김인수 관광과장은 “봄철 여행주간 동안 서천군에서 다양한 혜택이 진행되는 만큼, 서천군에서 봄나들이를 즐겨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