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 여행은 서천으로

2016-04-29 18:30
  • 글자크기 설정

▲5월 황금연휴, 여행은 서천으로[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정부가 여행주간과 임시공휴일 지정 등을 통해 내수 경기 침체의 돌파구를 찾고 있는 가운데, 서천군이 관광객 유치와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8일 국무회의를 통해 지정된 5월 6일 임시공휴일에 발맞춰 4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에 보다 많은 관광객이 서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5월 1부터 14일까지 이어지는 봄철 여행주간과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서천군 공무원이 먼저 나서 연가를 적극 사용해 관광과 내수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서천 스탬프 투어에 참가한 관광객들에게 완주 인증서와 기념품을 증정하고 서천의 한옥호텔인 문헌전통호텔 20% 할인을 실시한다. 또한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입장료는 50% 할인, 서천군이 운영하고 있는 유료관광지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관광주간의 마지막 날인 5월 14일에는 서면 마량항에서 제12회 도미광어 축제가 막을 연다. 전국 자연산 광어의 70% 이상이 잡히는 마량항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는 자연산이라 더욱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광어와 도미를 산지에서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기회다.

 김인수 관광과장은 “봄철 여행주간 동안 서천군에서 다양한 혜택이 진행되는 만큼, 서천군에서 봄나들이를 즐겨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