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공무원 특별교육[사진제공=청양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청양군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태안 리솜오션캐슬에서 신규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마인드와 올바른 조직생활의 적응 능력을 배양하고 업무에 대한 기본 이해 및 효율적인 수행 방법, 직장에서의 기본예절을 통한 긍정적 관계 형성 등 기본 소양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석화 군수는 “젊은 직원들이 청양의 미래를 이끌어가야 한다”며 “차세대 공무원들로서 군정 발전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젊음의 특권인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29일 2일차 교육은 김승호 부군수의 ‘공무원의 자세와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함께 기획능력 강화교육 및 친절 서비스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윤정희(33) 주무관은 “막막한 공직생활의 어려운 첫걸음에 큰 도움이 됐다”며, “공직 선배님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자가 될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