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 바이러스 감염 신고를 위한 진단기준 살펴보니…

2016-04-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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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바이러스[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 신고를 위한 진단기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질병관리본부가 운영하는 '지카 바이러스 바로 알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카 바이러스 감염 진단기준이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에 부합되는 임상증상(37.5도 이상 발열 또는 발진과 함께 관절통, 근육통, 결막염, 두통 증상 중 하나 이상이 동반된 경우)을 나타내면서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따라 감염병병원체 감염이 확인된 사람을 환자로 분류한다.

또 임상증상 및 역학적 위험요인(증상 시작 전 2주 이내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 여행력)을 감안하여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이 의심되나 검사기준에 부합하는 검사 결과가 없는 사람을 의심환자로, 임상증상 및 역학적 위험요인을 감안하여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이 의심되며, 진단을 위한 추정 진단 검사기준에 따라 감염이 추정되는 사람을 추정환자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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