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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가수 유미[사진=nhemg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발라드의 여왕'이라 불리는 유미가 배우 김정은과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유미는 29일 열린 배우 김정은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불렀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를 통해 만났다. 유미는 당시 김정은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한 바 있다.
데뷔곡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로 큰 인기를 끈 뒤 '별', '바람이라도 좋아'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한 가수 유미는 최근 임창정과 김종서가 소속된 nhemg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유미의 축가 속에 배우 김정은 29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재미교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