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봄을 맞아 본격적인 창업을 시작하기 위한 예비창업자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예비창업자들이 가장 관심을 많이 보이는 업종이 바로 카페창업이다. 현대인들에게 커피문화가 매우 빠르게 보급화되고 대중화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카페 시장 규모가 급증하면서 카페 창업에서 더 이상 음료 및 커피로는 승부를 볼 수 가 없다고 조언한다.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메뉴나 개성있는 인테리어 등이 반드시 갖춰져야 한다는 것.
실제로 이번박람회에는 총각네 회사 이영석 대표가 투자한 브런치 카페 퀸즈브라운은 독특한 컨셉 디자인과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면서 예비창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퀸즈브라운은 총각네 명품급 과일만을 사용해 생과일주스, 과일차, 과일 도시락(컵과일) 등을 판매하고 있다. 엄선된 과일 자체만으로 맛을 내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일반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냉장 파니니가 아닌 주문과 동시에 직접 그릴에 구워 만드는 ‘수제 파니니’만을 고집하고 있다.

[퀸즈브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