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AJ렌터카가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티(Tea)브랜드 오설록과 제휴를 맺고 제주지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상품 할인권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5월 5일(어린이날)부터 8일까지 황금연휴기간에 제주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 제주 대표 관광지인 오설록과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리플릿 앞면에 ‘AJ렌터카 고객만을 위한 할인쿠폰’을 지참하고 햇차 페스티벌기간에 오설록 티뮤지엄 제주지점을 방문하면, 식음료를 제외한 모든 제품 구매 시 10% 상품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리플릿에는 쿠폰과 함께 페스티벌 위치 및 프로그램이 소개돼 있다. AJ렌터카는 업계최초 저비용렌터카(LCRㆍLow Cost Rentacar) 브랜드 Billycar(빌리카) 제주지점에도 리플릿을 비치해 할인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AJ렌터카와 제휴를 맺은 제주 오설록은 지난해 160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제주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5월 5일부터 나흘간 ‘제 10회 오설록 햇차페스티벌’을 진행하며, 에릭남, 옥상달빛 등을 초청해 진행하는 콘서트를 비롯 제주의 푸른 차 밭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태희 AJ렌터카 제주본부장은 “어린이날이 있는 5월 초는 여름 성수기 못지않게 제주를 찾는 고객이 많다”며 “올해는 오설록과 제휴해 AJ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만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마련한 만큼 제주에서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