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28일 열린 이사회에서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005930) 빌딩으로 이전하기 위해 삼성전자와의 빌딩 임대차 계약을 의결했다. 임대차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2년이며, 임대료는 보증금 138억4,700만원, 월 임차료 13억 8500만원이다. 이전 이후 삼성생명은 서초동 삼성전자 빌딩 21~38층, 총 13개층을 사용하게 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오는 7월 중순부터 시작해 8월 중순을 전후해 서초동 삼성전자 빌딩으로의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카카오뱅크, 사외이사에 하나은행·삼성생명 출신 후보자 영입삼성생명, 금융위에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 신청 #삼성 #삼성생명 #생명보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