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키티아일랜드, 5월 가정의 달 맞아 '사랑의 기부금' 전달

[사진=헬로키티아일랜드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헬로키티아일랜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문구 세트, 인형 등의 제품 기부도 포함됐다.

헬로키티아일랜드가 안덕면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사랑의 기부금은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 

지난 27일 헬로키티아일랜드 1층 로비에서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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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서귀포시 안덕면 김창운 면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담당자, 제이콥씨앤이 헬로키티아일랜드 김종석 대표가 참석했다.

헬로키티아일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헬로키티아일랜드는 그동안 지역아동센터 장학금 전달, 서귀포시 사랑의 기부금 전달 등의 지역 기부 활동은 물론 네팔 지진 피해 복구 기금, 필리핀 코피노 아동 센터 설립 지원금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2016년에도 이번 안덕면 기부금 전달을 시작으로 기부금 전달, 제품 기부, 참여 기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의 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헬로키티아일랜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헬로키티와 함께 하는 풍선 매직쇼, 헬로키티 스티커 무료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어린이날은 오후 8시 (입장마감 7시)까지 연장영업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