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추경 3천117억원 편성…세종시의회 제출

2016-04-2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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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28일 올해 첫 추경예산을 3천117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올해 세종시 총 예산은 1조4천289억원(일반회계 1조508억원, 특별회계 3천781억원)으로 늘어나 일반회계가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하게 된다.

예산안은 ▲ '아이키우기, 여성이 살기좋은 도시만들기' 정책 ▲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지역간 균형발전 ▲ 신도시지역 교통불편 해소 ▲ 로컬푸드 및 농업의 자족기능 확충 ▲ 공사·공단, 자치회관 건립 등에 집중했다.

분야별로 보건·복지 분야는 출산장려금 12억원, 영유아 민간병의원 접종비 15억원,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비 3억원 등을 반영했다.

교통과 지역개발 분야에서는 아름동 주차타워 건설 89억원, 종촌동 주차타워 건설 68억원, 지방자치회관 부지매입 75억원, 조치원 중앙공원 조성 200억원,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보상 및 설계 21억원, 읍면 도시계획도로 개설 193억원 등도 추경안에 포함돼 있다.

이밖에 도농상생 다기능 농업클러스터 구축과 부강생활체육공원 조성에 각각 30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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