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권투위원회(회장 홍수환)는 28일 권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오세헌 현대중공업 법무실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
이번 감사패는 4전5기의 신화로 대한민국을 열광하게 했던 홍수환 권투 선수의 40주년 행사인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 대한민국 만세다. 40주년 기념행사’에 공로가 큰 오세헌 현대중공업 법무실장에게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 회장이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홍수환 회장은 “오세헌 법무실장은 한결같이 권투 사랑하는 마음이 깊고 홍수환 40주년 기념행사 시 공로가 많아 한국권투위원회의 뜻을 모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세헌 법무실장은 서울대 법대, 사시24회,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청장, 서울지방검찰청 공안1부 부장검사,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거쳐 현재 현대중공업 법무실장 겸 부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