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방송화면 캡처/기사와 관련없음]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대만 화롄현에서 규모 5.6 지진이 일어난 가운데, 이달 초 거대 심해어가 잡혀 지진의 징조가 아니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9일 대만에서 5m 길이의 거대 산갈치가 잡혔다고 보도했다. 수심 300~4000m 심해에 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잡을 수 없는 거대 산갈치는 대만에서 일어난 두번의 지진이 일어난 몇 시간 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산갈치는 지진의 징후를 먼저 포착하고 해수면으로 올라왔다가 어부에게 잡힌 것으로 보인다.관련기사전남 구례군에서 규모 2.0 지진 발생…"피해는 없을 것"대만 화롄현서 규모 5.3 지진 #대만 #산갈치 #지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