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이 하루만에 다시 빠져나갔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130억원이 순유출됐다. 738억원이 들어왔고 868억원이 펀드 환매로 유출됐다. 지난 25일 국내 주식형 펀드에 422억원이 순유입되면서 '7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출'이 중단됐지만 하루만에 다시 자금이 나간 것이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22억원이 순유출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6173억원이 순유출됐다. MMF의 설정액은 110조7836억원, 순자산액은 111조5027억원으로 각각 줄었다.관련기사삼성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 美 치매 진단 개발업체에 1000만 달러 투자'美·우크라 휴전합의' 러시아 펀드 수익률↑…환매는 '그림의 떡' #상장지수펀드 #순유출 #주식형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