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슬기 기자]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KEB하나은행이 해외 재보험사에 대한 간접 지분 투자를 진행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중국 최대 민영투자회사인 중국민생투자유한공사의 자회사 'CMIH'가 추진 중인 글로벌 재보험사 인수에 유상증자 참여 방식으로 투자하기로 했다. 이에 KEB하나은행은 CMIH의 유상증자에 2억 달러(2300억원)를 투입할 예정이다. 중국민생투자유한공사는 22억 달러(2조5100억원)를 투자해 한 글로벌 재보험사 인수할 예정이다. 관련기사하나은행, 은행권 최초 '보험금청구권 신탁' 계약 체결하나은행, 책무구조도 제출…당국 '시범운영' 참여키로 KEB하나은행은 이번 지분투자를 통해 연 12~13%의 수익률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보험사 #지분투자 #KEB하나은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