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선준 기자 = 28일 오전 4시35분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2가 인근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던 경기도 광역버스와 옆 차로를 달리던 정화조 탱크차량이 충돌해 11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박모(65·여)씨 등 1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차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관련기사인천공항 자회사 직원 공항 주차타워서 추락사...경찰, 사고 경위 조사전남경찰청, 경찰·소방 공동대응 강화...상호 파견 시행 #경상 #영등포구 #탱크차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