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내달 5일 시청 광장을 어린이날 행사장과 놀이터로 개방한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어린이날 기념식과 퍼포먼스, 성남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버블쇼, 뮤지컬 갈라 공연, TK타이거즈의 특공 무술, 코리아주니어 빅밴드 공연 등 특설무대가 오후 4시까지 마련된다.
성남FC 팬 사인회, 어린이 119 안전체험, 먹거리 장터도 열린다.
같은 날, 지역 곳곳에서 볼거리 즐길거리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수정구 태평4동 성남초등학교에선 성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는 어린이날 행사가 ‘달리자 얘들아, 푸른 들판을~’을 주제로 열린다.
중원구 은행동 중부초등학교에선 (사)푸른학교가 마련한 ‘어린이날 푸른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이외에도 ▲성남문화재단은 키즈콘서트 플라잉 심포니(유료) 공연을 ▲수정·중원·분당 청소년수련관은 어린이 무료 자유수영, 영화상영, 문화공간 무료개방 이벤트를 ▲양지·은행동 청소년 문화의집은 미니올림픽과 시설 무료개방 등의 행사를 ▲해병전우회는 율동공원에서 보트체험 행사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