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대비 최종 현장점검

2016-04-2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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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김승수 전북 전주시장이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에 대비해 개막식이 열리는 옥토CGV주차장과 영화의거리 일대에 대한 최종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 시장은 영화제 개막을 하루 앞둔 27일 전주 영화의거리에서 개막식 공연 시설 및 콘텐츠 상태 등을 점검한 것을 시작으로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쾌적하고 사고 없는 행사를 치르기 위해 안전관리 대책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이 전주국제영화제개막식이 열리는 옥토CGV주차장과 영화의거리 일대에 대한 최종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전주시]


또한 올해는 개·폐막식을 비롯한 주요행사와 영화상영, 이벤트 등이 ‘영화의거리’로 집중돼 영화제 기간 동안 인근 지역이 많은 인파와 차량으로 붐빌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차장 확보 및 차량통제 대책 등을 면밀히 살폈다.

김 전주시장은 “영화제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지금까지 순조롭게 잘 준비돼온 것 같다”며 “영화제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빈틈없이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이번 축제기간 중에는 네 일, 내 일 관계없이 찾아서 함께 일하고 힘들더라도 양보하고 격려하면서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28일 개막작 ‘본투비 블루’를 시작으로 오는 5월 7일 폐막작인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까지 열흘간 5개 극장 19개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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