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실시

▲세종금연지원센터 관계자가 학생 상담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수탁 운영하는 세종금연지원센터(센터장 안우상)가 27일 한국영상대 운동장에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실시했다.

세종금연지원센터는 세종특별자치시내 학교밖 청소년, 대학생, 여성, 중증고도 흡연자등 기존 금연서비스 사업 방식으로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금연사각지대 흡연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금연버스를 활용하여 CO측정, 코티닌 검사, 폐나이 측정, 폐모형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한 니코틴패치와 같은 금연강화물품 지급, 금연상담 등 금연캠퍼스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안우상 센터장은 “매년 실시하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은 물론 세종시민의 건강을 지키며 ‘Smoke-free 크린 세종’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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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종금연지원센터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사업 △단기금연캠프(전문치료형과 일반지원형) △지자체 등 금연사업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