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한화케미칼 여수공장은 한화에너지, 여수소방서 여수시노인복지관과 합동으로 도서지역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지난 26일 여수시 화정면 여자도 마파지마을과 대동마을, 송여자마을에서 가전제품수리와 이미용 서비스, 전기시설보수, 가스안전점검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최동철 여수소방서장은 "도서지역 등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화재 취약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케미칼과 한화에너지는 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봉사활동을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