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컨벤션홀 오픈...콘서트 개최

2016-04-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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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00% 출자한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은 다음 달 6일 오후 7시 컨벤션홀 라마다볼룸에서 '라마다볼룸 리오픈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27일 교직원공제회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에는 '태양의 후예' OST 수록곡인 '말해뭐해'를 부른 케이윌과 R&B 감성보컬 휘성이 등장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문을 여는 라마다볼룸은 제주시에서는 첫 번째, 도내에서는 제주컨벤션센터(중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국제적인 컨벤션과 컨퍼런스는 물론 대형 콘서트 개최에도 손색 없는 첨단시설을 갖췄다.

연회공간도 넓어져 최대 15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특히 30미터에 달하는 홀 전면부는 자동개폐시스템으로 설계돼 상황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문용린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최근 대형화되고 다양해지는 제주도 내 마이스(MICE) 유치에 선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돼 호텔 매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콘서트 초대권은 호텔 내 뷔페식당 '더블루' 석식 뷔페권 2장을 구매한 고객에게 무료로 2장이 제공된다. 초대권은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석식 뷔페권은 다음 달 3일까지 구입할 수 있고 6월 30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또 이달 말까지 '더블루' 중·석식 이용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1인당 콘서트 초대권 2장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콘서트 입장인원은 총 1100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홈페이지(www.ramadajeju.c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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