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한아람 기자 = LG디스플레이는 27일 1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 설비투자(캐팩스·CAPAX)는 4조~5조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캐팩스는 4조~5조원에서 변함이 없다"며 "다만 최근 시장의 새로운 기술 양산 요구가 커지고 있어 투자전략을 변경 중"이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6세대 플라스틱 올레드(OLED) 라인인 E5를 2017년 하반기에 완성하고 파주에 증설 중인 P10 라인을 2018년 완료하는 계획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LG디스플레이, OLED 제조 공정에 AI 도입··· "연간 2000억 비용 절감"LG디스플레이, 화면 50% 늘어나는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개발 성공 #캐팩스 #컨콜 #LG디스플레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