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사)인천시 비전기업협회 및 신성장 창조경제협력 연합회(회장ㆍ안재화, 세일전자(주) 대표)와 공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신성장 전략 워크숍’은 약 200여명의 인천지역 중견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미래 먹거리 창출과 일선현장에서 직면하는 애로문제에 대한 솔루션 등을 제시해 중소ㆍ중견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하대전경[1]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관련 발표뿐만 아니라 ‘산업혁신 Solution-Finder 컨설팅’의 일환으로 인하대 정석물류통상연구원과 주최로 ‘중국 전자상거래 진출방안’에 관한 주제발표 및 토론 등도 이어질 계획이다.
‘산업혁신 Solution-Finder 컨설팅’은 인천, 부천, 김포 소재 기업이 직면하는 다양한 현장 문제를 산업별로 구분, 인하대 전문가 그룹이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중국 전자상거래 진출방안’을 주제로 장병송 KOTRA 중국사업단 단장의 ‘중국지역 B2C 물류지원사업 소개’, 조정훈 관세청 통관기획과 계장의 ‘중국 역직구시장 진출을 위한 정책방향’, 이준엽 인하대 국제통상과 교수의 ‘중국 해외역직구 현황과 의미’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중국소비재 시장 진출을 위한 전자상거래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전한용 인하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약 200여명의 인천 중견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풍성한 정보교류와 함께 기업과 학교 간 새로운 산학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특히 ‘산업혁신 Solution-Finder 컨설팅’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자상거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실질적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며, “향후 항공, 첨단자동차, 로봇, 사이버보안시스템 등을 주제로 ‘산업혁신 Solution-Finder 컨설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