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북부청제공]
‘도쿄 국제가구전시회’는 올해로 37회를 맞는 일본 최대 종합 가구, 인테리어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18개국 431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총 29개국에서 온 방문객 1만 8천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 행사는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한 일본 내 최대 전시장 ‘도쿄 빅 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열린다. 이태리, 독일, 핀란드 등 세계 각국의 업체들이 참여해 가구, 인테리어 제품, 테이블웨어, 가정용직물, 디자인 관련 제품 등을 전시하게 된다.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는 이곳에 경기도관을 마련, 총 8곳의 도내 업체를 참여시킬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5월 11일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정보 포털 사이트인 이지비즈(http://www.egbiz.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기세 경기도 특화산업과장은 “일본은 일찍이 가정용 소품이나 홈인테리어 시장이 발달된 나라다. 그만큼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외 판로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해외시장에서도 우수성을 뽐낼 수 있는 도내 가구 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지역산업팀(031-850-7125)으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