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금융] KDB생명 ‘KDB오래오래 알뜰종신보험’ 출시

[사진=KDB생명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KDB생명이 출시한 ‘(무)KDB오래오래 알뜰종신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이 상품은 납입기간동안 해지시 일반종신보험의 해지환급금보다 적지만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보험료 산출시 예정해지율은 납입기간만 반영해 납입기간 이후에는 일반종신보험 해지환급금과 동일하다.

저해지환급형(30%환급형·50%환급형), 기본형(100% 환급형) 세가지 환급유형으로 구성됐다.

남자, 40세 기준 20년납, 사망보험금 1억원을 기준으로 기본형 대비 저해지환급형(30%환급형) 상품의 보험료는 21.7% 저렴한 19만8000원, 저해지환급형(50%환급형) 상품은 보험료가 15%가량 저렴한 21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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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보험기간 중 계약자 선택에 따라 건강설계보장특약을 중도 가입할 수 있다. 고령자에서 발생하는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의 진단금 및 입원, 수술 급여금을 중간에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일로부터 2년 이내에 보험형태를 변경신청 할 수 있고, 계약 변경 전후의 해지환급금 차액 정산에 따라 보험료를 추가납입 하거나 돌려받을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종신보험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높지만 고액의 보험료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번 상품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