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희망데이트’는 지난해 11월 인천의 희망과 비전을 테마별로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방식으로 개편됐다.
개편 이후 첫 데이트로는 인하대학교 후문 카페에서 인천 소재 대학생들과 중소기업 CEO 등이 유정복 시장과 함께 「청년일자리 지혜를 모아」라는 주제로 청년실업과 젊은 일꾼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구조적 모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눈 바 있다.
이번 4월 ‘시민희망데이트’는 재능대학교 신문 창간 33주년을 맞아 재능대학교 방송학보사가 ‘인천 명사와의 대화’라는 기획코너를 준비해 유정복 시장과의 특별 인터뷰를 요청해 이뤄지게 됐다.

유정복 인천시장, 재능대학교에서 4월 시민희망데이트 진행[1]
유정복 시장은 “재능대학교 신문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교내·외의 정확하고 필요한 정보 전달 외에도 인천이 함께하며 나아가야 할 가치를 공유하고, 학생만이 가질 수 있는 맑고 순수한 청년정신으로 재능대학교 신문의 위상을 더욱 높여 모든 대학교 및 시민에게 주목받는 신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민희망데이트는 인천의 희망과 비전에 대한 테마를 시장과 시민들이 함께 나누는 자유로운 데이트로 앞으로 인천의 보육과 문화, 도시디자인 등 다양한 주제를 갖고 개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