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슈가맨’ 바나나걸 안수지의 반전 인생이 화제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댄스 100불 도전’ 특집으로 13년만에 처음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바나나걸 안수지가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과거 안수지는 바나나걸로 2003년 데뷔해 ‘엉덩이’라는 댄스곡으로 가요계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또 1999년에 방영된 인기드라마 ‘청춘의 덫’ OST를 부른 지수도 안수지였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를 들은 유희열은 “어떻게 한 사람 인생이 저럴 수 있을까”라며 “이건 신분세탁 수준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