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부산지역본부, 보건·의료단체와 금연캠페인 실시

건보공단 부산지역본부가 지난 25일 담배소송 지지·금연운동 확산 결의대회 및 금연 실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건보공단 부산지역본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전종갑)는 지난 25일 오전 부산광역시 금연실천 유관기관 및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지역본부 1층 대강당 및 덕천동 일대에서 범국민 금연실천을 위한 결의대회 와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보공단의 담배소송에 대한 지지와 금연치료 사업 홍보 및 흡연으로 인한 질병의 확산과 국민의료비 증가 등 흡연피해에 대한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개최했다.

건보공단 부산지역본부 금연캠페인 모습.[사진=건보공단 부산지역본부]

전종갑 본부장은 “공단을 비롯한 금연관련 유관단체들이 앞장서서 금연 실천의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부산지역본부는 앞으로도 부산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 설 것이며, 담배소송에 관한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부산시약사회, 보건소, 부산금연지원센터, 부산지역암센터, 부산광역시치매센터, 한국건강관리협회부산지부가 함께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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