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북중미 순방에 맞춰 파견했던 경제사절단 후속 간담회가 26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KOTRA) 사옥에서 열렸다.
KOTRA가 주관하는 경제사절단 1:1 상담회에는 국내 기업 119개사가 참가해 자동차부품, 소비재, IT 등의 분야에서 50건, 2900억원(2억5400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미국 로스앤젤레스는 지난 1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4일에 진행됐다.
김재홍 KOTRA 사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1:1 상담회 참가 기업 12개사(멘토단 2개사 포함), 산업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 지원을 위한 건의 및 요청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이번 사후간담회에서는 ‘해외진출 성공기업 멘토단’도 새롭게 위촉됐다. 경제사절단을 활용해 해외진출에 성공한 기업 등 15개사로 구성된 이번 멘토단은 신규 참가기업들에게 사절단 경험과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고,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경제사절단에 신청하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KOTRA는 향후 수요, 업종과 지역을 감안해 멘토단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정상외교는 곧 중소기업 해외진출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1:1 상담회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면서 “바이어 방한 상담회, 민관합동사절단 파견, 지사화 같은 기존 KOTRA사업과의 연계 등 다양한 후속사업을 추진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OTRA가 주관하는 경제사절단 1:1 상담회에는 국내 기업 119개사가 참가해 자동차부품, 소비재, IT 등의 분야에서 50건, 2900억원(2억5400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미국 로스앤젤레스는 지난 1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4일에 진행됐다.
김재홍 KOTRA 사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1:1 상담회 참가 기업 12개사(멘토단 2개사 포함), 산업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 지원을 위한 건의 및 요청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이번 사후간담회에서는 ‘해외진출 성공기업 멘토단’도 새롭게 위촉됐다. 경제사절단을 활용해 해외진출에 성공한 기업 등 15개사로 구성된 이번 멘토단은 신규 참가기업들에게 사절단 경험과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고,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경제사절단에 신청하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KOTRA는 향후 수요, 업종과 지역을 감안해 멘토단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정상외교는 곧 중소기업 해외진출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1:1 상담회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면서 “바이어 방한 상담회, 민관합동사절단 파견, 지사화 같은 기존 KOTRA사업과의 연계 등 다양한 후속사업을 추진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