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사이버테러 대응 보안강화 방안 모색

2016-04-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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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정보보호 담당자 워크숍…주요이슈 공유·현안과제 토의 -

▲2016년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워크숍 장면[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26일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도내 정보보호 관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16년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정보보호 동향과 홈페이지 보안이슈를 공유하고 개인정보보호 담당자의 현안과제 토의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와 시·군 및 도 출자·출연기관의 정보보호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세부 일정은 ▲홈페이지 운영실태 점검 ▲보안취약점 예방대책 ▲개인정보보호 인증제도 ▲IT트렌드 정보보호 특강이 진행됐으며, 보안 관련 국내외적 이슈에 대한 토론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사이버테러가 점차 첨단화 되고 있는 데 비해 국내 정보보안 수준은 이에 못 미치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지속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이에 대응해 나아가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최근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침해사고 발생에 따른 정보공유의 장으로 정보보호 담당자의 직무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킹사고나 개인정보 침해사고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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