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네덜란드 유아용품 브랜드 뉴나(NUNA)는 360도 회전기능에 최고의 안전성과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프리미엄 카시트 레블(Rebl)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뉴나 레블 카시트는 신생아부터 5세(19.5kg)까지 사용할 수 있는 아이소픽스(isofix)형 카시트로 최첨단 ‘360도 시트 회전 시스템’을 적용해 별도의 카시트 재설치 없이 전후방 전환이 가능하다. 옆보기 상태로 아이의 카시트 탑승과 하차도 가능하다.
또한 9단계까지 조절이 가능한 아이소픽스 (isofix)로 차량과 카시트를 정교하게 밀착해 사용할 수 있다. 사용시 7단계까지 등받이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아이의 성장에 따라 7단계까지 헤드레스트 (머리보호대)의 높이를 조절해 사용 가능하다.
장시간 이동 및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한 환경을 위해 뒷면 환풍 패널과 엑스트라 쿨시트도 갖췄다. 색상은 캐비어(블랙), 슬레이트(그레이) 2가지로 권장 소비자 가격은 118만원이다.
뉴나의 마케팅 담당자는 "프리미엄 유아용품으로 잘 알려진 뉴나에서 이번에 국내에 처음으로 카시트를 소개하게 됐다"며 "레블카시트는 네덜란드 뉴나의 안전에 대한 철학과 우수한 디자인, 고품질 가치를 모두 갖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