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6개월차 신인의 위엄"…'컴백' 트와이스, 신곡 'CHEER UP' 음원차트 1위 올킬

2016-04-25 08:08

걸그룹 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가 2번째 미니앨범 'PAGE TWO' 타이틀 곡 'CHEER UP'으로 국내 음원차트 1위를 올킬했다.

트와이스(TWICE,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25일 0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CHEER UP'은 25일 오전 7시 기준 8개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날 오전 1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엠넷 올레뮤직 등 6개 차트에 1위로 진입한 'CHEER UP'은 오전 2시경 벅스와 소리바다에서도 실시간 차트 1위에 등극하며 음원 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CHEER UP'은 오전 7시 기준 8개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여전히 차지하고 있다.

트와이스가 이제 갓 데뷔 6개월 차 신인 걸그룹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놀랄 수 밖에 없는 성적. 트와이스의 성장세가 역대급이라는 것을 방증하는 사례인 셈이다.

유튜브 조회수도 폭발적이다. 25일 0시 공개된 'CHEER UP' 뮤직비디오는 30분 만에 40만 뷰를 돌파했다.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가 최근 5400만뷰를 돌파한 것은 물론 걸그룹 데뷔곡 단일 버전 뮤직비디오 조회수 1위를 기록한 바 있어 신곡 'CHEER UP'이 'OOH-AHH하게'의 성적을 이어갈 수 있을 지 관심사다.

한편 트와이스는 25일 오후 8시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CHEER UP' 첫 무대를 공개한다. 이날 무대는 네이버 V앱을 통해 실시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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