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 검사는 SK이노베이션, SK네트웍스,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 주요 계열사의 지원자 1만 여명이 응시했다. 시험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40분까지 진행됐다.
150분 동안 진행된 SKCT는 수리, 언어, 직무 등을 출제한 인지역량과 실행역량, 심층역량, 한국사 등 영역에서 총 460문항이 출제됐다.
SK그룹은 상반기에 공채 모집을 통해 대졸 신입사원 1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올 한해 대졸 신입 사원 2600명을 바롯해 총 84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SKCT 합격자는 내달 6일 발표되며, 다음달 면접 전형을 치른 뒤 5월 말 최종합격자가 선발된다.